[대만여행] 대만겨울여행 4일차: 단수이라오제, 대왕카스테라를 먹다

빠리마을에서 돌아온 우리는 단수이라오제를 걸으며 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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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관공서 건물도 있고 카페도 들어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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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놀러온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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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당과 카페들이 주로 있었다

단수이라오제는 딱히 볼 건 없고 그냥 다양한 상점들이 모인 장터같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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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는 대왕카스테라가게에 와봤다

일반은 80NTD, 치즈가 들어간 것은 100NTD 다

간판에 '전혀 이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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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도 같은 대왕카스테라가게가 있었다

그곳 간판에는 '여기로 이전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었다

서로 경쟁을 하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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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막 나온 카스테라가 따끈따끈하게 열기를 품고 있었다

직접보면 꽤나 엄청난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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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등분을 위해서 자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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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하나를 다 주는 것은 아니고

큰 카스테라를 10조각해서 한 조각씩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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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본점이라는 것은 대기줄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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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각도 크기가 꽤나 크다

배불러서 바로는 먹지 못했다...

맛은 그냥 카스테라다 특별한 맛은 없었다

괜히 샀다는 생각도 조금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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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에서 많이 걸었는지 다리가 피곤해서 잠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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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근처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단수이의 지도가 그려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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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우리는 다시 역으로 돌아왔다

이제 마지막 일정인 신베이터우를 향해 전철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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