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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도쿄겨울여행 2일차: 아키하바라에서 뒷풀이

깐요 2017. 2. 17. 21:31

신주쿠에서 숙소로 돌아온 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키하바라로 놀러나갔따

우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일본의 수제버거 브랜드인 모스버거에 방문했다



아르바이트 동료분이 추천해주시던 모스버거였기에 기대를 많이 했다

사진은 와규치즈버거다

가격은 세트로 560엔이었다

사이드 메뉴는 추가로 가격이 붙기에 비싼 편이지만

퀄리티는 평소에 먹던 햄버거와 비교가 안된다

야채도 싱싱하며 무엇보다 고기가 흔한 패티가 아니었다

소스도 독특한 맛이나서 맛있게 먹었다



내가 시킨 사이드메뉴는 어니언링과 감자튀김, 커피를 시켰다

추가 금액은 440엔 총 1000엔 정도 가격이 되겠따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키하바라의 세가 게임센터로 놀러갔다

그곳에서 발견한 UFO캐처이다

애니메이션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주인공 '치노' 피규어가 있었다

욕심이 났기에 도전했지만

사진과 같은 결과였다..

2천엔 정도 투자한 것 같은데 아쉬웠다..

정작 친구는 러브라이브 넨도로이드 푸치를 간단하게 뽑았다



친구가 돈키호테도 가자고 해서 그곳도 들렸다

이곳에서도 게임을 하다가 그래도 하나는 뽑고 가야지라는 생각에 한 번 더 도전했다

결과는 500엔 넣고 1회만에 뽑았다..

고리가 달려있어서 걸어서 뽑아내는 방식이었다

그 덕에 애니메이션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시노부'를 얻었다

남은 금액은 다른 기계에서 도전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어느정도 놀고나서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도 근처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사갔다

애니메이션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에서 '우마루'가 먹었던 간식들이다

포테토칩은 평범했지만 죽순 모양의 초코과자는 굉장히 맛있었다

귀국할 때 몇개 사들고 갔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3일차 여정인 아사쿠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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