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타이페이 臺北

[대만여행] 대만겨울여행 3일차: 타이페이 101 빌딩, 야경이 아름다운 곳

깐요 2017. 4. 15. 16:09





융캉제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3일차의 마지막 일정인 타이페이 101 빌딩을 보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타이페이 101 역에 도착해서 발견한 편의점에 들렀다

편의점 중앙에는 신기한 것들을 팔고 있었다





목이 말랐기에 음료코너를 살펴보았다

오른쪽에 있는 화장품통 밀크티를 하나 마셨다

그냥 평범한 밀크티맛 음료수였다





역에서 빠져나오자 해가 저물어가기 시작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노을도 예쁘게 지고 있었다





역에서 나오면 타이페이 101 빌딩이 바로 보인다

융캉제에서도 보일정도로 매우 높다





어르신들이 요가같은 체조를 하고 있었다





해가 저물자 나무에 걸쳐있던 전등에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사진으로만 보던 LOVE 조형물이 타이페이 101 역 근처에 있다

기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빌딩 내부로 들어갔다

1층에는 여러 미술 작품들이 걸려있었다





그 위층부터는 대부분 상류층을 타겟으로 한 상점들이 대부분이었다

필자는 서민이기에 사진과 같은 작품에는 별다른 감각을 못느끼겠다...

그 외로 유명한 고급 브랜드 상점들도 많이 있었다





5층으로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입장료는 600NTD다

생각보다 비싸다...

입장시간은 9:00 ~ 21:15이다

필자는 딱히 야경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기에 가격도 비싸고해서 올라가지 않았다





타이페이 101 빌딩에서 나오자 해가 지고 어두워졌다

주변 사물들에서 다양한 색채의 빛이 나오고 있었다





아까 해가 저물면서 겨져있던 나무의 전등이 어두워지자 더욱 빛을 발했다





마지막으로 불이 들어온 타이페이 101 빌딩을 찍고 돌아갔다





빌딩의 뒷편에는 휴식공간이 있었다





이곳에서도 전등이 아름답게 불을 밝히고 있었다





중앙에 분수가 있었다

오늘 하루는 많이 걸었기에 잠시 휴식하는 겸 분수를 구경했다





우리는 타이페이 메인 역 지하상가를 둘러보기 위해서 이동했다

MRT 파란 노선을 타기 위해 타이페이 시청역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빌딩과 연결된 구름다리를 따라서 걷다보면 갈 수 있다





타이페이의 중심지라 그런지 높은 빌딩과 상점들이 굉장히 많았다

여기저기 들어온 전등빛이 아름다웠다





퇴근 후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도 있었다





지도를 따라서 걷다보니 관공서로 보이는 건물을 발견했다

아마 타이페이 시청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청 역에서도 불이 들어온 타이페이 101 빌딩이 훤히 보였다





역시나 지하철에도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우리는 숙소로 돌아가는 겸 타이페이 메인 역 지하상가를 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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