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의 마지막 장소인 지우펀에 가기 위해서 루이팡 역에 도착했다 지우펀을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야 하는데필자는 위의 788번을 탔다구글지도에 검색하면 정류장을 확인할 수 있다 버스기사분께 지우펀을 가냐고 물어봤는데일단 타라고 하셨다이지카드로 결제를 하려하자 손사레를 치시더니 그냥 타라고만 하셨다우리는 의문을 가졌지만 일단 지우펀을 가야하니 올라탔다 버스 정류장에 지우펀으로 간다는 표지판이 한글로 적혀있었다아까 탄 버스는 터미널로 돌아가는 버스였는지버스기사분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지우펀 방향 정류장 앞에 내려주셨다다시 한 번 대만 사람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지우펀을 향해 버스를 탔다 어느정도 달리자 버스기사분께서 지우펀이라고 외치셨다버스에서 내리자 바다와 함께 ..